무주군,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마을 잔여택지 분양
무주군,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마을 잔여택지 분양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2.08.09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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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필지 중 51필지 분양 완료, 현재 24세대 건축 마무리된 상태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에서 방문접수
주변에 칠연계곡과 구천동관광특구 등 천혜의 입지적 조건 갖춰
무주군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
무주군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

전북 무주군은 귀농・귀촌인 거주기반 조성을 위한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 잔여택지 2필지(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3080 ・ 3044번지)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공정지구(에코빌리지는) 54개 필지와 예비 귀농인 거주공간 10동과 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가 조성이 된 상태로 총 54필지 중 51필지가 분양을 완료했으며, 현재 24세대가 건축이 마무리된 상태다.

잔여택지 2필지 분양신청 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오전10시~오후5시)까지며, 공휴일은 접수 받지 않는다. 신청서 접수는 우편 및 팩스, 인터넷 접수 등은 하지 않으며, 방문접수(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만 가능하다.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 분양공고 및 신청서류는 무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한 분양 대상자 선정을 할 계획이다. 추첨 시에는 신청자가 필히 참석해야 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이무상 과장은 “이번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잔여택지 분양을 통해 귀농 ・ 귀촌인들의 무주 정착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인근에는 칠연계곡을 품고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20분 거리에 위치한 구천동 관광특구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과 인접해 있어 전원주택으로는 최상의 여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공정지구(에코빌리지)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덕유산IC에서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안성면 소재지와의 거리도 2km정도로 근린생활시설까지 가까워 전원주택지로는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통여건으로는 대전과 전주는 1시간 이내, 서울 등 수도권과는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광주와 대구 간 고속도로가 확장되면서 대구와 광주에서도 1시간 30분 정도면 접근 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적 조건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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