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노, 공공위원장 위영복)는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방문, 72통의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을 청취,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은 “날씨가 더운데도 이렇게 찾아와 격려해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정노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가질 것이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영복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더위에 지친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폭염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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