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영호남 교류 및 역량개발 교육
생활개선회 영호남 교류 및 역량개발 교육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8.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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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경북, 문화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전라북도농업기술원(박동구 원장)에서는 전북과 경북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증대에 따른 리더십 배양 및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역량개발 교육을 전주시 왕의지밀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63명을 대상으로 8월 11부터 1박 2일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전북도와 경북도 생활개선회가 영·호남의 화합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하여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방문, 격려하면서 우의를 다져왔으며, 올해는 전주에서 전북연합회 임원 32명과 경북연합회 임원 31명이 만남식을 갖게 됐다.

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 “전북과 경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함로써 생활개선회가 한층 더 발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개선회전라북도연합회 심명순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교류활동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 반갑고, 전북의 맛과 멋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연합회와 뜻을 함께 해 문화교류로 소통하며 생활개선회의 더 큰 발전을 이끌겠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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