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나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 이어가자”
유희태 완주군수, “나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 이어가자”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8.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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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77주년 광복절 독립운동추념탑 참배행사서 애국지사 희생정신 기려
완주군은 15일 오전 완주군 경천면에 있는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제77주년 광복절 독립운동추념탑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완주군은 15일 오전 완주군 경천면에 있는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제77주년 광복절 독립운동추념탑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완주군은 15일 오전 완주군 경천면에 있는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제77주년 광복절 독립운동추념탑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윤수봉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 완주연합지회 주관의 참배 행사에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며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유 군수는 한 집안에서 아홉 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의 후손으로, 이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뜻을 굳게 다졌다.

앞서 유 군수는 이날 한 방송과의 ‘제77주년 광복절 관련 인터뷰’에서 “광복절 아침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독립투쟁에 나섰던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 가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후손들이 선조들의 위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려고 노력할 때 선조들의 명예와 가치가 복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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