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주관 ‘펀펀 우쿨렐레’ 연주회 열려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주관 ‘펀펀 우쿨렐레’ 연주회 열려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08.16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5명이 꾸민 우쿨렐레 연주회.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5명이 꾸민 우쿨렐레 연주회.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영미)는 초등학생 25명이 꾸민 우쿨렐레 연주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문화의 집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의 꿈 성장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센터 이용 초등학생 25명은 지난 10개월간 38회에 걸쳐 꾸준하게 우쿨렐레를 연습해 얻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악기라 초기에는 힘들고 서툴렀으나 수업이 진행될수록 경쾌하고 통통거리는 소리에 흥미를 느끼며 웃음과 기쁨을 나누며 즐겁게 연습에 임하며 새로운 도전을 신나게 즐겼다.

고영미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작은 연주회가 아이들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원동력이 됐다”며 “무대에 선 아이들을 보니 자랑스럽고 한층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