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김제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2.08.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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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사
'쌀값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2건 ▲ 기타안 6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첫날인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결정 건 등을 처리한 이후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회부한 예산안을 총괄심사한다.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김제시의회에서 처음으로 다루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인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김주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쌀 가격하락과 생산 과잉 시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할 수 있도록 양곡관리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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