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새만금하나님의교회(총회장 김주철)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해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20상자(환가액 약 100만원)를 기탁했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비빔밥, 국밥, 전복죽, 추어탕, 찌개 등 영양까지 생각하여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지난 설에도 호응이 아주 좋았던 후원 물품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힘든 시기에 성도들이 힘을 모아 마음을 전달하니,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운 소룡동장은 “교회에서 후원하는 꾸러미는 결식 아동과 한부모가족, 독거노인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만금하나님의교회는 매년 군산시 소룡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명절꾸러미 온정을 베풀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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