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유튜브 ‘임실엔TV’ 채널 개설
임실군, 유튜브 ‘임실엔TV’ 채널 개설
  • 형상희 기자
  • 승인 2019.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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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 강화․주요관광지 등 지역매력 홍보

임실군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인 ‘임실엔TV’가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군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에 ‘임실엔TV’ 채널을 공식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임실엔TV’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해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동영상과 웹툰 등의 쉽고 재밌는 컨텐츠를 선보이며 주민․팔로워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실군 SNS 모델로 활동 중인 그룹 BTD 방탕돌쇠단(돌쇠 의료지원과 최기만, 굴렁쇠 문화관광치즈과 이홍관, 흥만성쇠 행정지원실 김학종)은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정책홍보와 현안사업, 생활정보 등을 흥미롭고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연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공식 활동을 준비 중인 걸그룹 EXIT(기획예산실 전다영, 주민복지과 박혜림, 행정지원실 오은지, 문화관광치즈과 박지란)도 유튜브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는 온라인 정보 유통 시장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으며, 이용자 수가 3200만명에 달한다.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은 한달에 317억분을 유튜브 영상시청에 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데다 이용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개인을 넘어 기관, 단체, 기업들도 홍보와 소통 수단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서고 있다.

군은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하여 임실군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정책과 정보, 행정서비스는 물론 임실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대표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실군 SNS 채널의 소식을 받는 방법은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 ‘임실군’을 검색한 뒤 페이스북은 ‘좋아요․팔로잉’, 인스타그램은 ‘팔로우’, 유튜브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임실엔TV’를 검색한 뒤 채널을 방문해 ‘구독하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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