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협의체, 해충퇴치사업 만족도 99.9%
정천면협의체, 해충퇴치사업 만족도 99.9%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09.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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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퇴치사업,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

진안군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학,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8월부터 2회에 걸쳐 추진한 해충퇴치사업을 15일 마무리 했다.

50가구에 진행된 해충퇴치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100%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협의체는 바퀴벌레 등 해충 제거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도 함께 추진해 전염병 감염 위험이 높고 주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특히, 협의체는 바퀴벌레가 심각하게 많아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한 한 장애인 부부가구가 2021년부터 바퀴벌레가 발생했음에도 처리하지 못해 정천면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상황에서 2회의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방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방제 전문업체와 함께 대상가구를 방문한 안인재 민간위원장은 “정천천사가 기부해 준 후원금으로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해충퇴치사업을 추진해서 더욱 갚진 후원금이 됐으리라 생각되며,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가까이서 만나니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사업추진의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 정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63-430-8375,8377)과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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