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농촌학교 살리기 학부모 정책간담회 개최
순창군의회, 농촌학교 살리기 학부모 정책간담회 개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2.09.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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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19일 의회 위원회실에서 농촌 학교살리기 학부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19일 의회 위원회실에서 농촌 학교살리기 학부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19일 의회 위원회실에서 농촌 학교살리기 학부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순창군 소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학교별 운영위원 총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순창군의회 개원 후 농업인 관련 단체, 소상공인 단체 만남 이후 세 번째 갖는 간담회로, 농촌학교 살리기를 통해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들이 주로 논의됐다.

신정이 의장은 이날 건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오수환 행정복지위원장은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순창교육의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군 학교운영협의회 김종덕 회장은 “농촌 학교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순창군의회에 감사하다”면서 “배움을 희망하는 순창 학생들이 차별이나 불편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순창군의회가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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