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라 진안군의원 ‘역대 군정의 관광 개발 계획에 대한 난맥상’ 지적
이루라 진안군의원 ‘역대 군정의 관광 개발 계획에 대한 난맥상’ 지적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09.20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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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라 의원(가 선거구)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20일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역대 군정의 관광 개발 계획에 대한 난맥상’과 ‘지방소멸 대응 전략과 청년정책’등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루라 의원은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지방자치가 부활하고 우리군은 질곡과 부침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기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치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과 설레는 감정속에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질의를 계기로 우리군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며 협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질의를 시작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행정에는 연속성과 안정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관광 개발 계획에는 연속성이 없어 안타깝다며 △중단된 마이산회봉온천, 마이산호텔, 부귀산 별빛고원에 대한 향후대책 △마이산 남·북부 연결 노선과 이동수단에 대한 계획 등 ‘진안군 관광개발 계획 전반’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이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언급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계획과 우선순위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진안군만의 특화되고 차별된 계획 △도시학생 농촌유학에 대한 대책 △농업부분 청년세대 유입과 정착을 위한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루라 의원은 “우리군 청년들의 지역사회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청년참여포인트 제도 확대 실시’와 ‘군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 청년 할당제’와 같은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서 언급했던 문화관광과 지역소멸대응 및 청년정책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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