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추진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추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9.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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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생명 산업 최대 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 및 소속기관 방문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0일(화)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기관(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 연구기관은 축산산업, 원예특용작물, 식량작물, 농업과학에 대한 연구개발·보급, 농촌지도, 교육훈련의 중심기관으로써, 2015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들의 주요 현황을 청취 후에는 주요 연구 시설을 시찰하면서 현재 농업 과학기술의 발전 현황과 미래 농업을 준비 하는 현장을 체험했다.

오전에는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관과, 국립축산과학원의 반려동물연구시설인 펫누리관을 방문하였고, 이어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이상기상연구동과 수확후관리동을, 국립식량과학원의 인공기상연구동과 식량작물 현장 교육장인 전시포를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발효미생물 및 발효제의 활용기술을 개발하는 국립농업과학원의 발효가공연구동 시설을 견학했다.

주요 현황 및 시설 견학을 마친후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김제 민간육종단지,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 전국 최초로 조성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과 연계해 전북을 명실상부 농업 생명의 중심지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지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농촌진흥청 및 소속기관의 업무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전북 농업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협력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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