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면,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나서
용담면,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나서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09.28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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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고령·여성농업인 돕기에 구슬땀
진안군 용담면은 28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여성농업인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진안군 용담면은 28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여성농업인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진안군 용담면은 28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여성농업인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용담면 직원과 용담면 예비군 중대본부 10명이 참석해 노온마을에 위치한 고구마밭에서 수확 전 줄기 제거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하여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면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영희 용담면장은 “일손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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