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모자 쓰고 김제지평선축제 즐겨요"
"젖소 모자 쓰고 김제지평선축제 즐겨요"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2.10.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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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목장나들이
벽골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젖소 모자를 쓰고 광장 일대를 누비고 있다.
벽골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젖소 모자를 쓰고 광장 일대를 누비고 있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벽골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젖소 모자를 쓰고 광장 일대를 누비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김제지평선축제 현장에서는 낙농 체험 ⌜지평선 목장 나들이 체험⌟을 5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축제 중 ‘지평선 목장 나들이’는 벽골제 동편 ‘지평선 체험농장’에서 이뤄지며 엄마 젖소 건초 주기, 젖소 모자 만들기,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있으며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경과 목축은 인류의 식량 마련을 위한 근본이었던 만큼 농경문화 도시 김제에서 진행되는 낙농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이 반갑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더 폭넓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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