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강임준 군산시장,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자립 완성’ 시민과 함께 할 것
[취임 100일] 강임준 군산시장,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자립 완성’ 시민과 함께 할 것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2.10.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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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 완성을 위해 행정력 집중

군산시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2023년을 시민의 시정 참여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자립완성의 원년으로 삼고‘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실현에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년, 소상공인 지원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미래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해 왔다. 점진적으로 성과들이 창출되고 있고 민선8기에는 ‘교육’,‘관광’분야 등 시정 전반으로 확산시켜 임기 내 시민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을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자립, 상생’이라는 시정운영 원칙을 세우고 △다함께 배우는 교육도시, △지속 성장하는 경제도시, △군산다운 문화 관광도시, △시민행복 안전 복지도시, △소통공감 행정 혁신도시 의 5대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 2023년부터 교육·관광 분야 시정 운영 방점

<전 연령 맞춤형 지원 ‘교육 도시’로 발돋움>

시는 먼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교육 도시 – 군산’으로의 발돋움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출생률 저조에 청년 인구의 지속적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의 원인을 교육과 일자리에서 찾은 만큼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 덕분에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교육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의 명성과 더불어 ‘영유아부터 초중고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교육’분야 정책과 예산을 늘려나가며 군산교육발전재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공공학습 플랫폼『공부의 명수』운영’에 돌입한다. 「공부의 명수」는 지방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 매칭 컨설팅 및 학습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화상 질의응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밖에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 지원, 초·중등 대상 지역대학 연계 △미래세대 교육성장 아카데미 운영 등을 새롭게 추진하는 한편 ‘평생교육 선도도시 군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평생학습 ‘행복포인트제’ △살기좋은 군산으로 오면 평생교육은 덤 등의 사업도 신규 발굴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그밖에 학력 격차의 시발점인 어린이·청소년 문해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미래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영유아 대상의 북스타트 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도서관 도서 확충 및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조성하는 동시에 △은파호수공원 상상 도서관 및 산북동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여 지역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산업 육성>

관광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은 지역 GRDP의 20~30%를 관광 연계산업이 차지한다. 또한 관광객들로 인한 경제 활성화가 인구감소에 따른 소비 효과를 대체하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도시에 활기를 가져오고 지역 문화 증진 및 기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바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 산업’ 육성에도 힘써나갈 전망이다.

군산 관광산업 진흥은 지역이 활기를 띄고 예비 문화도시로서 문화와 관광이 일상에 녹아들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관광산업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월명동 일원의 시간여행마을권역은 중앙동, 해신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확장·재정비되며 관광지로서의 부활을 준비중에 있다. 특히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제맥주창고 비어포트는 월 8,000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났으며 최근 근대문화역사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수제맥주 페스티벌’도 대성공을 거두는 등 군산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24년까지 추진되는 해신동 도시재생사업은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과 △월명산 전망대 설치 사업을 잇는 중추 기능을 하게 될 것이며 문화파크, 수산종합시장 리뉴얼, 해망굴 조명 설치 등을 통해 해망동 일원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관광스폿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만금과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다리 개통에 따른 연륙화로 고군산군도는 연간 500만명이 찾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으며 방축도과 옥돌해변이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슬로우 관광’과 ‘힐링여행’트렌드에 부합하는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올해 ‘제3회 섬의 날’,‘전국 해양레포츠 대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바탕으로 △말도-명도-방축도 명품 트래킹 코스 개발, △금란도 해상매립지 항만재개발 사업 및 해양경관 개선과 친수공원 조성이 병행되는 군산 내항 폭풍해일 침수방지시설 조성공사 등을 통해 해양 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올해말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 △고군산군도 지질공원 운영,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다양한 하드웨어 사업을 통해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스탬프투어, 포토투어의 2색 도보투어’,‘고군산군도 여름노을 축제’ 등 각종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고군산군도의 체계적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이 시행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정실무협의체와 민간자문단도 구성해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밖에도 관광 관련 △서비스 마인드 향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친절과 위생에 안심하고 서비스에 만족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시민참여 지역 주도 자립경제 확립 완성

<지속성장을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군산산단의 입주율·가동률은 2018년에 비해 각각 12%, 34% 가량 증가하는 등 산업구조 개편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산 시민의 염원이었던 군산 현대조선소도 10월 4일 재가동이 시작되었으며 탄소중립 및 2030 탄소중립 목표 이행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시대적 조류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사업은 2021년 8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내년 상반기 조사가 완료돼 내년 하반기 사업 착수를 시작하면 새만금은 대한민국 최대의 그린수소 사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어려움을 겪던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도 토지용도 변경이 승인되어 올해 하반기에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새만금 지역은 신재생에너지, 수산물 식품가공유통, 중고차 수출 등 다양한 산업군을 발굴해 추진 중으로 친환경·탄소 중립의 미래 자동차, 풍력, 항공기 분야 등을 유치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새만금 지역은 신재생에너지, 수산물 식품가공유통, 중고차 수출 등 다양한 산업군을 발굴해 추진 중으로 친환경·탄소 중립의 미래 자동차, 풍력, 항공기 분야 등을 유치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며 해양항만도시 군산의 새로운 지평을 열 신항만 사업은 2025년까지 제2선석이 개발되어 군산시는 동북아 대표 물류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하게 될 것이다.

9월 기준 새만금 산업단지 장기임대 용지에 26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하고, 6개사가 입주계약 예정이며 약 30여개의 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등 새만금 장기임대용지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 임대용지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새만금 지역의 관할권 분쟁과 관련해 새만금 지역 개발은 시민의 자신감이자 염원이 담긴 만큼 엄중한 각오로 지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도정과제인 「새만금 메가시티」설립에는 시민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연대와 협력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밖에 새만금에 건립되는 △ SK 데이터센터 건립, 국정과제인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선정 등의 미래 먹거리도 추진이 가시권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군산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지속 힘써나갈 계획이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전기차 산업기반 조성>

기술력 있는 중소·중견 기업 중심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상생협의회, 실무추진 위원회를 운영해 현안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11월 참여기업인 대창모터스와 코스텍이 가동을 앞두고 있다.

2023년에는 참여기업의 투자이행을 가속화하고 R&D연계 사업, 공동인력 양성 및 핵심 상생 의제인 공통교섭,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노사 투명경영 참여 등을 실천하며 전기차 산업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회복 지원 및 물가 안정>

시는 코로나19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지역상권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역 내 소비 창출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돕는 ‘군산사랑상품권’이 2023년에도 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비대면 시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전국적 수범 사례가 된 ‘배달의 명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고도화해가는 한편 군산시 상권활성화 재단으로 업무를 이관하여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물류비 절감으로 소상공인 가격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올해말 준공되어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여 지역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식품가공산업 육성으로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농수산물의 전략적 육성으로 소득 확대는 물론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산업의 부가가치 창출로 농어촌의 가치를 지속 높여갈 계획이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들며 지역 푸드플랜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고품질 농산물의 기획생산 농가 확대 발굴과 지역농산물 도농순환체계 확대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농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어촌 활력을 위해 우리 해역 특성에 맞는 신품종 어장 조성과 수출에 특화된 양식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 수산식품 가공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수출가공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산식품산업육성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 및 수산식품 분야의 전문화·세분화를 위해 전담 조직 신설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참홍어 및 고등어 등 새로운 어장으로 떠오르며 지역 내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특화상품으로 지정해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인구, 환경, 복지, 안전 등 도시의 지속가능발전 가능성 높여갈 것

<정주여건 강화로 인구 문제 해결>

지방의 인구문제는 저출산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의 수도권 유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 요인 개선과 인식변화 유도, 그리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투트랙 전략이 중요하다.

시는 이에 △출산지원금 지원확대,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의 직접적인 출산 지원책과 △인구정책 UCC 영상공모전, △찾아가는 인구교육, △가족사진 공모전, △가족힐링 콘서트 등의 시민 참여형 인구문제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군산 알리기 사업(대학생 현장 탐방), △귀농귀촌 인구 유치 등의 외지인 군산 정착 유도 정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밖의 파격적인 인센티브 마련 등 인구 증가를 위한 제도와 인구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인센티브 부여의 일환으로 전입 시 1년간 무료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 살기 좋은 군산으로 오면 평생교육은 ‘덤’과 같은 신규시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면 시가 젊어지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러온다. 시는 2019년부터 청년+창업센터인 ‘청년뜰’을 개소해 청년 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발굴 및 실효성 있는 청년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한 △군산형 청년수당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고, 올해 8개 사업에 376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내년에는 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생생지원사업」을 새롭게 추가하여 8개 분야 932개의 청년 일자리를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도시 구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미세먼지, 전례 없는 태풍·가뭄과 같은 이상 기후 등 각종 위험이 늘어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사업도 집중 추진해 나간다.

이와 관련하여 추진 4년차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및 도시바람길 숲·월명공원 단풍숲 조성 등과 같은 도심 속 다양한 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응하며 도시농업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으로 시민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범시민 의식 개선 및 실천이 강조됨에 따라 금강미래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 안전망 확충에도 힘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하고 구암동에 이어 문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산전북대 병원 건립은 현재 설계 단계로 12월 설계가 완료되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내년 착공 단계이 이를 예정으로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혁신적으로 개선되게 된다.

<함께 누리는 행복,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 도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복지지원 대상의 확대발굴 및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우리동네 홍반장, 찾아가는 생활돌봄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지역 사회 자생적 생활돌봄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생생 직업체험, △어린이 놀이교실, △부모 학교운영 등의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군산시가족센터는 부지가 확정된 만큼 올해 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가족센터가 준공되면 포용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문화 공동체로서 기능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0년부터 약 2년간 시범 운영되었던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주거안정 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하여 주거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산의 미래를 짊어지게 될 청소년의 학업지원 뿐만 아니라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박람회를 기획하여 2024년 개최를 목표로 차근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사회·경제적 약자인 중고등학생의 부담을 덜고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사업도 2023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혁신과 청렴 미션 완료>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MZ 세대로 이루어진 시정정책연구모임 정책 반올림을 운영하여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되고 유연한 조직 문화로의 개선에 힘쓰는 한편 맑은군산추진단 운영 및 시민 감사관제 활성화를 통해 청렴성 제고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6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400여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자율적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첫해로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립도시 군산’ 완성을 위한 원년이라며 시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경제 자립도시 군산 건설을 완수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간의 여정에 군산시민 여러분 모두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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