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전라북도 10월 대표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전라북도 10월 대표 축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10.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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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진안홍삼축제 · 임실치즈축제 · 부안곰소젓갈축제
27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10월에 개최되는 도내 대표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진안홍삼축제, 임실치즈축제, 부안곰소젓갈축제와 27일부터 장수에서 열리는 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축제에서 사용되는 토큰 또는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행사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축제의 대표상품 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식음료 및 문화체험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재단 류상록 문화예술진흥본부장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도내 여러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라며, “올해 남은 도내 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함께 누리고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9월 1일부터는 신규 발급 시 1만 원 상향한 11만 원을 지원하며, 기존 발급자에게는 1만 원 추가 지급을 완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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