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소풍(소소한 시간이 주는 행복한 가족 풍경)
오는 23일 오후 3시 군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힐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임산부의 달(10월)을 맞아 결혼․임신․출산․육아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 기회 제공을 통해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군산 출신 가수 릴민의 감미로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동요 메들리, 오즈의 마법사 OST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노빌레 앙상블의 가슴을 울리는 클래식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서커스, 체험행사를 같은 시간대에 구성하여 ‘따로 또 같이’ 부모와 아이 따로 공연을 즐기거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한 임산부 및 남편, 예비부부, 육아 중인 부모 등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수령, 아이와 함께 공연을 즐기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기획예산과(063-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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