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새만금과 함께 '희망과 미래의 땅으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
[기획]새만금과 함께 '희망과 미래의 땅으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2.10.2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민을 비롯한 전북도민 전체의 애증의 땅이자 희망의 땅인 새만금은 지난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그린 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공공주도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단계별 년단위 개발목표를 구체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용지개발 등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해 민간투자 여건 개선과제와 새로운 주변 환경과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경했다.

김제시는 변경된 새만금 기본계획과 새롭게 선정된 국정과제를 토대로 김제시의 역할을 모색하고 동서도로 개통 스마트 수변도시 착공 새만금 신항만 추진 등 새만금내부 개발에 발맞춰 새만금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사업으로 바다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바닷길과 행정구역과 관련한 새만금 김제 몫 찾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며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통해 도로 항만 철도 공항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육 해 공) 조성으로 물류의 중심거점으로 거듭나는 한편, 신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농생명산업 재생에너지산업 등과 연계한 민간투자 유치 등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 추진해 시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북권 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건설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감도-군산지방해양수산청.
조감도-군산지방해양수산청.

새만금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새만금 중심 물류거점으로서의 초석을 다진다

2020년 11월 개통된 새만금 내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핵심 간선도로인 동서도로는 현재 새만금과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

또한 남북도로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 전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으로 현재 1단계 구간(새만금산단-동서도로)은 올해 말에 준공 계획이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순로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앞 해상에 건설 중인 신항만은 5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선석을 올 10월 착공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며, 국제공항과 철도 역시 차질 없이 관련 절차들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새만금 권역 간 원활한 이동을 책임질 지역간 연결도로는 수변도시, 항만 경제특구가 있는 2권역(김제)과 새만금 3권역(부안)을 연결하는 20.7km의 도로를 건 설하는 사업이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동서도로, 남북도로와 더 불어 새만금 교통 인프라 완성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현재 추진 중인 교통 인프라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건설되면 새만금은 김제시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입지를 갖추게 되어 새만 금과 김제 발전을 앞당기고 기업유치와 민간투자를 촉진시켜 새만금 물류거점의 중 심지로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조감도.
국립새만금수목원 조감도.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김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

새만금 중심이자 김제와 연접된 2권역은 2030년까지는 78%의 개발을 목표로 스마트 수변도시, 항만경제특구, 그린수소 복합단지가 추진되고 2040년까지 글로벌 융복합단지와 신항만 9선석, 김제 화포 연접의 배후도시 조성을 통해 87%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수상 태양광발전부지의 산업단지 개발과 생태 관광자원화 등을 추진해 2050년 새만금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새만금 공공주도 개발의 첫 시작인 새만금스마트수변도시는 새만금개발공사가 2호 방조제 내측에 약 6.6㎢(200만평) 규모에 약 2.5만명의 인구 정주와 관광산업까지 어우르는 자족형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부지매립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매립공사가 완료되면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수변도시 성공과 새만금 신항만을 뒷받침할 항만경제특구도 수변도시 인근에 2029년까지 약 4.5㎢(136만평) 규모의 항만 물류경제 중심의 배후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성 검토를 하고 있어 머지않아 사업시행자 지정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수소를 기반으로한 수소 플랫폼 도시을 조성하는 그린수소 복합단지를 개발할 계획도 있다.

김제시는 정부 주도, 공공주도의 사업을 발판으로 김제와 연접되어 있는 2권역 복합 개발용지에 관련 산업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항만배후 물류단지 조성 등 새만금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정책들 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발주하고 전문기관 협업 및 중앙부처 협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주도의 선도적인 개발과 함께 김제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어우러질 경우 향후 김제시가 새만금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신산업 중심지로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공구전경.
6공구전경.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활용한 첨단농업 거점 조성으로 농업수도 위상을 확립한다

친환경 고품질 첨단농업, 수출지향형 농산업 등 미래형 첨단 농생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매립,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김제시와 연접한 농생명용지 4.5공구는 각각 2017년과 2020년 매립이 완료되어 현재 지력 증진을 위한 사료작물 재배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나머지 새만금 6-1공구는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매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으며, 입지가 계획되어 있는 국립 새만금 수목원 역시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및 우선시공을 위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김제시는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한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식량 안보와 농가 경영안정 강화 목적의 '새만금 식량 콤비나트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바이오산업 인프라 및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새만금 바이오 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대규모의 농생명용지를 활용해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수출 농업의 전진기지 구축을 통한 첨단 농생명용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농업수도로서의 위상 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들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조감도-새만금개발공사.
조감도-새만금개발공사.

민선 8기 전북권 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다

민선 8기 김제시호의 선장이 된 정성주 시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에서도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방안을 연구해 김제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새만금 중심도시로의 김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바다를 잃어버린 시민들에게 다시 바다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만금 내측매립지와 해양기반을 확보해서 새만금 김제 몫 찾기 완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소통하며 새만금 개발이 김제의 발전 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원하는 정책들을 발굴,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적극 건의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새만금과 내륙을 잇는 지형적 특성을 가진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글로벌 기업유치를 통한 신산업 중심지 새만금트라이포트를 활용한 물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만금과 연계한 개발전략 수립과 해양 분야의 체계적 개발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의 웅비'를 준비하는 김제 미래의 초석으로 새만금을 활용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이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