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아 부안군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장은아 부안군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6.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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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부안읍․행안면 선거구)은 11일 열린 제301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시책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관련 법령상 지방자치단체에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복지증진, 일정 보수 수준의 보장 의무가 있음에도 그간 부안군이 타 시․군에 비해 이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면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전체적인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 군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도 자연스럽게 함께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군에 접목 가능한 타 시군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 의원은 특히 관련 조례의 개정, 보건복지부 인건비 기준 준수에 대한 시설 전수 조사 등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한편 장은아 의원은 지난 1월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 육아종합 지원센터의 건립 필요성을 언급하고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다 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나서는 등 지역의 여성, 가정, 복지 분야 관심과 정책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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