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실시
임실군,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실시
  • 김도현 기자
  • 승인 2022.10.27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문화의 집,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체험은 청소년문화의 집 소개, 안전교육, 청소년정책 방향 안내, 청소년사업 소개, 도마 만들기, 사과 따기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학부모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계기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힐링 체험에 참여한 최○순(임실초 학부모) 씨는 “집안일과 직장일 그리고 학부모로서의 스트레스가 자신도 모르게 쌓여갔는데, 이렇게 군에서 힐링 체험을 추진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고,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을 들판과 신선한 바람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가사와 직장 스트레스 그리고 학부모로서의 스트레스로 누구보다도 힘든 학부모님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건강한 문화 학습을 위한 청소년문화의집 문화 활동, 봉황 인재학당과 임실군립도서관에서의 교육 등 자녀들의 문화 활동과 교육 여건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평일 09:00∼21:00, 토요일 09:00∼18:00)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의 집 문화 활동, 상담복지센터의 심리상담, 방과후아카데미의 방과후 돌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 및 학부모는 청소년문화의 집(063-640-302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