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제통상진흥원,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도 경제통상진흥원,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06.1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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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8.일, 핀테크, 자산운용, 투자중개 등 금융 관련 기업 및 창업자 대상
총 5개사 창업활성화 지원금 업체당 최대 4천만원 지원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은 핀테크 등 금융과 관련된 혁신적인 벤처 스타트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글로벌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특화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위탁받아 수행하는 이 사업은 도내 금융 관련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업체는 ▲보육공간 제공(경진원 소상공인희망센터 내) ▲창업 활성화 지원(R&D, 마케팅 자금 지원)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지원 등 업체당 최대 4천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중이거나 사업장을 둔 예비, 초기창업자, 선정일 이후 전라북도로 사업장 이전·지사 설립 등이 가능한 기업, 기타 선정평가위원회 또는 진흥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 서면평가(정량+정성) 점수 및 발표 등을 통한 대면평가 점수를 최종 합산해 총 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차주하 도 투자금융과장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제도권 금융사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 금융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및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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