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11.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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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자원봉사활동 펼쳐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천면 골뜸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천면 골뜸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안군 주천면 골뜸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진안군집짓어주기자원봉사단 ‘진안군 사랑의 집 사례관리 회의’에서 거주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던 중 주천면자원봉 사단에 의뢰하고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 진행됐다.

대상자 가구로 선정된 가정은 노후화된 집에 혼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댁으 로 묵은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벽지·장판·전기선·LED전등 교체, 천정수리 등 집수리자원봉사를 진행했다.

꼼꼼하게 정리된 집에서 살게 된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수리 비용도 없고, 무엇보다 쥐가 돌아다니지 않게 되어 조용한 잠을 청할 수 있게 됐다.” 라며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주연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재료비 지원을 해준 전라 북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10개 면자원봉사단과 함께 수혜가구 발굴 및 자원봉사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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