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가구 대상 노후 조명기구 교체 등 전반적 시설 정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기술 봉사를 실시했다.
공단 사랑나눔기술봉사단(단장 김계현)은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홀몸 어르신 세대 2가구를 찾아 낡은 조명기구와 위생 설비를 교체하고 전반적인 전기‧기계 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거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체한 조명기구 등은 공단 월드컵운영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