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옥희)는 8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김장을 담궈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함께 전했다.
박옥희 회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1년부터 매월 2회씩 독거노인 10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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