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 실시
익산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 실시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11.14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소방서 대강당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통합지휘권을 확립하고 관계 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를 위한 ‘2022년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이 실시됐다.
익산소방서 대강당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통합지휘권을 확립하고 관계 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를 위한 ‘2022년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이 실시됐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1일 익산소방서 대강당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통합지휘권을 확립하고 관계 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를 위한 ‘2022년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이란,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 구조에 필요한 인력ㆍ시설 및 장비, 운영 체계 등 긴급구조 능력을 보유한 기관이나 단체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과 단체를 말한다.

이날 도상훈련은 익산시 시민안전과, 익산경찰서, 제7557부대, 익산보건소 등 23개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춘포면 소재의 대한송유관공사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유류 유출로 인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석해 주신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긴급구조통제단과 유관기관과의 실전과 같은 반복된 훈련으로 어떠한 대형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국민중심의 긴급구조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 본훈련은 17일 오후 3시 대한송유관공사에서 23개 기관ㆍ단체 260명, 장비56대가 동원되어 실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