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한춘자) 회원 10여명은 동서학동 일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전주연탄은행에 300여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동서학동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여성기업인들은 이날 연탄봉사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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