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향기보다 진한 어머니들의 이야기
매화 향기보다 진한 어머니들의 이야기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02.14 17:01
  • 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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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가 마련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어머니 사랑’ 담은 전시, 전국 63개 지역에서 72만 8천여 명 관람
익산에서 2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열려
부대전시로 페루 어머니 삶 담아낸 ‘페루 특별展’도 개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매화’의 한자 ‘매(梅)’ 자는 나무 목(木)에 어미 모(母)가 합쳐진 모양으로, ‘어머니 나무’라고도 불린다.

이름뿐 아니라 그 모습도 어머니를 연상케 한다. 혹한의 눈밭에서도 개화하는 이 꽃은 모진 세상 풍파 견디며 자녀의 삶에 행복을 꽃피우는 우리네 어머니들과 닮았다.

따스한 봄날을 앞두고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서 매화 향기보다 진한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 전시장 내부 모습
주 전시장 내부 모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하 어머니전)이 2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익산 갈산동에 자리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된다.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전시는 전국 63개 지역에서 약 5년간 순회 전시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익산 하나님의 교회는 특설전시장을 마련하고, 이곳을 204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로 가득 채웠다.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당신이 웃으시는 이유는_이서원 作
당신이 웃으시는 이유는_이서원 作

그중에서도 사춘기 딸과 엄마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에세이 ‘엄마와의 거리’는 유독 학생들과 젊은층들에게 호응이 좋다. 밤늦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딸과 엄마와의 심리 묘사 등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어머니의 손때 묻은 추억의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자루가 닳도록 자식 위해 평생 일하셨던 어머니의 호미, 책이 귀하던 시절, 어머니가 일일이 베껴 써가며 읽으신 필사본 책, 삼 남매 키우며 동전 한 닢도 허투루 쓰지 않으셨던 엄마의 가계부와 주판, 육 남매 다 길러내고 60대에 쓰기 시작하신 어머니의 일기 등 각각의 소품마다 빼곡히 적혀 있는 추억담은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유년의 해질녘_김용석 作
유년의 해질녘_김용석 作

전시관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 아래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수필•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은 옛 추억을 반추하며 어머니의 끝없는 내리사랑을 가슴 가득 느끼게 된다.

전시관 외에도 영상 문학관, 포토존 등 부대행사장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머니의 성찬_황수동 作
어머니의 성찬_황수동 作

주 전시와는 별도로 마련된 부대전시, ‘페루 특별展’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는 특별히 페루에서 전시됐던 어머니전의 작품 일부를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페루의 전통방식으로 화덕에서 빵을 굽는 어머니, ‘이크야’라는 페루 직물로 아이를 업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 등 페루의 이색적인 문화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지구 반대편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역전(逆轉)_멜기세덱출판사 사진 편집부
역전(逆轉)_멜기세덱출판사 사진 편집부

현재까지 미국, 칠레, 페루 등 해외에서 11회에 걸쳐 어머니전이 개최됐으며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미국 뉴욕에서 어머니전이 열렸을 때에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로 브루클린 자치구청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고, 칠레 산티아고시 라시스테르나 구청 별관에서 열린 전시관에는 칠레 정부 종무국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를 호평한 바 있다.

추억의 소품이 낯선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부모.
추억의 소품이 낯선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부모.
소품에 얽힌 사연을 보며 눈물짓는 관람객들
소품에 얽힌 사연을 보며 눈물짓는 관람객들
사진 작품을 감상 중인 관람객의 모습
사진 작품을 감상 중인 관람객의 모습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지난 2013년 6월,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 서구(만년동) ㆍ인천 중구ㆍ부산 수영ㆍ대구 북구ㆍ광주 서구ㆍ울산 등 6대 광역시와 서울 동대문, 수원 영통, 전주 덕진(우아동), 창원, 안산, 서울 관악, 춘천, 구미(광평동), 남양주, 서울 마포(신수동), 청주 상당, 고양, 천안, 서울 강서, 순천, 평택(이충동), 부천 원미, 성남, 포항 북구(죽도동), 인천 부평, 서울 영등포, 군산, 대전 대덕, 서울 노원, 대구 중구, 목포, 수원 팔달, 강릉, 서울 송파, 광주 남구, 서울 동작, 서울 은평, 김해, 인천 남동(논현동), 진주, 용인, 의정부, 원주, 서산, 인천 서구, 부천 소사, 전주 덕진(호성동), 대전 서구(정림동), 부산 연제, 제주, 포항 북구(동빈1가), 인천 남동(간석동), 경산, 구미(도량동), 성남(백현동), 부산 사하, 인천 서구(원당동), 청주 서원, 평택(죽백동), 서울 마포(상암동), 서울 도봉 등지에서 잇따라 개최됐다.

전국 63개 지역에서 학생, 주부, 직장인, 외국인 등 72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우리 어머니’전은 남녀노소 불문에 국경까지 초월한 ‘감동 전시’로 연일 성황 중이다.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글과 사진, 소품, 영상 등에 입체적인 구성으로 담아낸 전시회는 교육계, 재계, 언론계, 정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단체관람 중 작품 앞에서 눈물짓는 사할린 동포의 모습
단체관람 중 작품 앞에서 눈물짓는 사할린 동포의 모습
부대행사장 '사랑의 우편함' 코너에서 어머니께 엽서를 쓰는 장병들.
부대행사장 '사랑의 우편함' 코너에서 어머니께 엽서를 쓰는 장병들.
사진 작품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관람객.
사진 작품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관람객.

고도의 산업 성장과 IT강국이라는 이름 아래, 물질적으로는 나날이 풍요로워지지만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사회 이면에는 어느덧 가족 간, 이웃 간에 갖가지 갈등으로 인한 여러 생채기들이 남아 있다.

시간의 흐름으로도 쉬 아물지 않을 상처의 치유제는 변함 없는 어머니의 사랑일 것이다.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오롯이 담아낸 이번 전시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에게는 가슴을 파고드는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쫓기는 기성세대들에게는 잊혀가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일깨우며 가족애를 돈독히 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토요일은 휴관한다.

❖ 행사장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인북로 87(갈산동 43-1)     ❖ 문 의: 063-858-1061

소품_어머니의 편지
소품_어머니의 편지
당신의 젊음을 꿰어_이서원 作
당신의 젊음을 꿰어_이서원 作

 

[전시관 및 부대행사 설명]

-전시관-

A ZONE ‘엄마’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난 사람, ‘엄마’는 내 삶의 시작이자 유년 시절, 모든 행복의 근원지였다. 그런 어머니를 추억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A Zone에서는 시인 이권섭의 ‘카네이션 한 송이에’ 외 1편의 시와 수필 4편, 칼럼 1편, 그림에세이 2편, 사진 5점과 쌀바가지와 절구통 등 옛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B ZONE ‘그녀’

꿈 많던 소녀가 여인이 되고, 여인은 이내 어머니가 된다. 이름 석 자 대신, 어머니라는 이름표를 달고, 자유 대신 희생을 등에 업어야 하는 삶, 그것이 바로 어머니의 인생이다. 곱게 빛나던 젊음을 기꺼이 자녀에게 고스란히 쏟아부은 어머니의 시간들을 더듬어본다. 이 테마관은 ‘뿌리’(시), ‘어머니의 성찬’(사진), ‘아들 군대 보내는 날’(사진), ‘당신의 젊음을 꿰어’(사진) 등 시 2편을 비롯해 수필 1편, 칼럼 4편, 사진 11점이 전시돼 있다. 소품으로는 반짇고리 등 우리네 어머니의 생애를 돌아볼 수 있는 소품들이 전시된다.

C ZONE ‘다시, 엄마’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어머니 가슴에 박힌 못을 빼내는 일일 것이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어머니에게 날카로운 말들로 생채기를 입혔던 지난날은 지우고 싶어도 지울 수 없는 후회로 남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어머니에게 진 빚을 갚고 싶은 자녀들의 회한이 C Zone 작품마다 스며 있다. 전시 작품으로는 시인 김초혜의 ‘어머니1’(시), ‘어머니의 노을’(사진), ‘Dear 그리운 엄마!’(편지글) 등 시 3편, 수필 3편, 편지글 3편, 그림에세이 1편, 사진 3점과 약탕기 등 어머니의 애잔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D ZONE ‘그래도 괜찮다’

세파에 시달리고 자녀 뒷바라지 하느라 허리가 휘어지는 고통 중에도 어머니가 웃는 이유는 자녀 때문이다.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끝없는 용서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 테마관에서는 어머니의 무한하고 깊은 사랑의 품을 느낄 수 있다. 허형만의 ‘어머니 찾아가는 길’(시)을 비롯해 ‘큰 별, 작은 별 그리고 아기별’(수필), ‘당신이 웃으시는 이유는’(사진) 등 시 2편, 수필 4편, 그림에세이 1편, 사진 3점이 전시 작품으로 구성된다. 소품으로는 육아수첩, 편지 등 어머니의 마음을 회상할 수 있는 소품들이 전시관을 장식한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인류의 고전, 성경에도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의 명판결 이야기에는 자신의 아기를 다른 여인에게 주는 한이 있더라도 자녀의 생명만큼은 살리고 싶어 하는 지고지순한 모정이 담겨 있다. 대중에게 친숙한 성경 속 어머니들의 모습을 통해 모성의 위대함을 재음미해볼 수 있는 이 테마관에서는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이 시작된 곳을 더듬어간다. 전시의 에필로그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이 모래 위에서 펼쳐지는 샌드 애니메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 행사장-

1.영상문학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주제로 한 동화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 문학이 상영된다.

2.사랑의 우편함

평소 쑥스럽고 어색해서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엽서에 담아 어머니께 보낼 수 있는 자리다. 엽서는 주최 측의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를 통해 목적지에 전달된다.

3.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관람객들의 사진을 무료 촬영ㆍ인화하는 서비스를 통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다.

4.북카페

멜기세덱출판사가 출판한 문학집이 비치된 테이블에서 은은한 차 향기를 맡으며 전시회에서 받은 감동을 나눌 수 있다.

5. 페루 특별展

페루에서 전시됐던 어머니전의 작품 일부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페루의 이색적인 문화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지구 반대편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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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 2019-02-15 11:49:04
아들과 같이 가야겠네요 교육적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최윤정 2019-02-15 11:51:51
어머니...라는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나고 보고 싶을 만큼 그리워집니다 세상에 어두운 소식이 많은데
우리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통해서 따뜻한 소식
좋은소식을 접하게 되니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러
가야겠어요~

전영근 2019-02-15 18:37:42
수준 높은 전시회네요
감동입니다
다녀왔는데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미소 2019-02-15 17:49:50
우리 어머니 글과 시화전 관람하고 왔습니다
손수건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감동 그 자체입니다~

2019-02-15 18:43:51
너무 좋은 전시회네요 이런 전시회가 매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아 2019-02-15 19:43:08
어느 전시회보다 따듯해지는 전시회인듯 하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어머니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해지는 벌써 눈물이 나네요

mj1015 2019-02-15 19:47:02
너무 좋은것같아요 가족들과 함께가서 관람하면 좋겠어요

감동 2019-02-15 20:50:02
전시회 분위기가 감동 그 자체인듯~

이지현 2019-02-15 20:58:40
우와 익산에서도 이런 전시회가 열리네요. 다른 지역에서 하는것만 봤는데 익산에서 한다니 가보고싶네요~ 긍데 어떻게 갈수있나요?? 입장료도 있나요? 궁금하네

탱글탱글사과 2019-02-15 16:51:16
품격있고 감동적 입니다~

채영사랑 2019-02-15 18:20:30
흉흉한세상에 마음이따뜻해집니다
저도꼭가고싶네요~~♡♡

까만콩 2019-02-15 11:50:26
사랑이식어지는 세상에서 정말보기드문 내용의 전시회네요~가족이랑 꼭!가보고싶어요~

큰별작은별엄마 2019-02-15 12:11:33
이런 전시회가 있는줄 몰랐는데.......
교회에서 한다고 하니깐 좀.......

그래도 아이와함께 꼭 가고는 싶네요!!
더 나아가 부모님도~~~

Gy 2019-02-15 18:26:53
하늘 어머니가 꼭 계셔야함을 깨닫게 될것 같네요^^
친구랑 꼭 가고싶어요!

write 2019-02-16 00:45:51
어머니전 말만 들어보았습니다. 한번 가 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때 엄마를 여위었거든요.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느껴보고 싶네요

가나맘 2019-02-15 11:43:57
전주에서 할 때 감명깊게 봤었는데 익산에서도 하는군요. 다시 봐도 감동일 듯...주말에 나들이 삼아 가 봐야겠네요.

아바타 2019-02-15 11:49:06
아이와 함께 꼭 보고싶네요.

행복둥이 2019-02-15 12:41:03
우리 어머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메어지네요 ~~익산에서 한다니 꼭 ~가보고 싶네요~

아직도 어린 자녀 2019-02-15 13:36:26
사랑하면 역시 어머니네요~~~

콘치비 2019-02-15 13:38:27
친정어머니를 일찌기 여의고 두딸을
시집보내고나니 더욱 그리워지고
엄마가 늘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아 우리어머니!!

tjdnaka 2019-02-15 16:51:54
항상 어머니란 이름은 들어도 들어도 눈믈이 나는 이름인 것 같아요 익산에 좋은 시화전을 한다는 소라에 한걸음에 가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너무 좋은 시화전이 였습니다

ek ql s 2019-02-15 16:56:54
정말 좋은 전시회네요 ~^^ 저도 꼭 가봐야 겠어요 !’

피그넷 2019-02-15 17:12:56
와~~~정말 너무멋진 전시회네요~~부모님모시고 가고싶네요

영이맘 2019-02-15 17:44:56
따듯한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02-17 11:08:50
아는 분과 꼭 함께 가보고 싶네요

슈크림빵 2019-02-17 12:04:58
재미있겠네요 어머니에대한 주제라니

나눔 2019-02-15 14:24:42
감동적인 전시회인것 같아 보여 좋네요! 가족들과 친구들과 직장 동료와 꼭 같이 보러 가야겠어요~!

2019-02-15 15:18:39
기사를 읽다보니 자라면서 엄마에게 받았던 사랑이 느껴지는듯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네요~~

꽃의향기 2019-02-15 17:21:47
말만 들어도 따뜻해지는 단어 어머니..
너무나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요^^

Ghj 2019-02-15 17:58:58
이런 뜻있는 전시회가 얼마나될까요?

유니유 2019-02-16 18:24:31
엥 쩐다 이런거 서울에서만 하고 전북엔 별로 없는데ㅠㅠ 교회에서 하는거긴해도 주제가 좋으니까 가봐야겠닿ㅎㅎㅎ

Chsh 2019-02-16 18:25:52
좋은 주제의 전시회같네요 부모님과 같이가면 좋을것같아요

별이 2019-02-15 10:47:07
우리어머니...말만 들어도 엄마가 보고싶네요
시간내서 가봐야할듯~

벌레 2019-02-15 14:10:32
좋은 내용인거 같네요 구경해보고싶네요

초롱 2019-02-15 16:43:56
기사를 읽는데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뭉클해져요..ㅠㅠ

빈이엄마 2019-02-14 19:44:38
감동이네요 꼭 가족과 함께 보고싶네요~~^^

dlfma0710 2019-02-14 23:01:13
어머니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꼭 다시 보러가고 싶습니다.

Aaa 2019-02-15 16:19:17
너무좋네요 저도 꼭 가봐야겠어요~~

토비 2019-02-15 16:25:11
어머니는사랑맞습니다~~^^

하얀눈꽃 2019-02-15 16:50:51
완전 좋은 전시회 같아보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져요.

뫄뫄야 2019-02-16 18:25:56
엄마랑 싸웠는데...ㅠㅠ 엄마랑 같이 가봐야지ㅜㅜ...

사랑이 2019-02-15 10:31:43
저도 꼭 가보고 싶은 전시회이네요~~^^

빵빵 2019-02-15 10:32:49
넘 좋네요~ 저도 꼭 가볼게요~

~~^^♡ 2019-02-14 19:26:26
멋지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ㅇㅇ 2019-02-16 18:23:28
익산??? 우리집 근천데 가봐야 겠다

백명수 2019-02-14 19:31:08
3년전에도 어머니글과사진전 가봤었는데 엄마의 희생을 많이 느끼고 감동받고왔었는데 또 익산에서 전시회가 열린다니 감동받은기억에 빨리가보고싶습니다

2019-02-14 19:31:45
요즘같이 사랑이 부족한 시대 따뜻한 소식이네요~~ ^^ 아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네요!

유진하 2019-02-14 22:52:49
어머니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ㅎㅎ

sky 2019-02-14 22:35:08
가족들이랑 함께 보러가고싶네요ㅎㅎ

Lisa 2019-02-18 00:12:00
좋은 문화 소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