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품질 인증상품 ‘한자리에’
전주시장 품질 인증상품 ‘한자리에’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1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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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26일 풍남문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장터인 ‘Buy전주 GOGO 페스티벌’ 개최
바이전주우수상품 전시·판매, 먹거리 장터 등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예정

‘강한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정한 전주시가 전주시장이 품질을 인증한 지역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축제를 연다.

전주시와 (사)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 (사)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최유)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풍남문 광장 일원에서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은 전주시가 인증한 품질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우수상품을 생산하는 지역업체의 판로개척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행사는 △기념행사(식전공연·개막식·바이전주우수업체 우수근로자 표창 수여 등) △바이전주우수상품 홍보·전시·할인판매 △먹거리 장터 운영 △동요 부르기 대회 △3대가 함께하는 장기자랑 △초대가수 초청공연 △시상식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바이전주우수업체 26곳이 참여해 의류와 식품, 생활용품, 전기전자·환경, 한지·지류 등의 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 일대에는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요부르기 대회와 3대가 함께하는 장기자랑, 가수 초청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이번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이 우리 전주시민들에게 ‘Buy전주’라는 브랜드와 상품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바이전주우수업체 임직원과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이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바이전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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