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지역과 함께하는 전시 ‘나도 작가다’
전북대 박물관, 지역과 함께하는 전시 ‘나도 작가다’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11.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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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공예, 회화 등 23명 지역민 작품 전시
11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박물관 중앙홀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김은희)은 국립대육성사업의 대학 문화 예술 공간 공유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전시 「2022 나도 작가다」展을 개최한다.

‘나도 작가다’를 주제로 한 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예·공예·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지역민 23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북대학교박물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 모두가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실현시키고, 지역민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한 달 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했고, 총 33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서예·캘리그라피·수채화·유화·목공예·한복 공예 등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다.

김은희 전북대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대학 박물관의 문화 예술 공간의 공유를 위해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시를 추진해가고자 한다”며 “나아가 박물관이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의 중추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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