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래의 스타 셰프다" 고교생들, 뛰어난 요리 실력 발휘
"내가 미래의 스타 셰프다" 고교생들, 뛰어난 요리 실력 발휘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11.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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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림 ‘제5회 꿈꾸는 요리사’ 경연대회 개최
영양사 재능기부로 동참...전문인력의 선한 영향력 확산
25일 열린 ‘나는 꿈꾸는 요리사 제5회’에서 학생들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5일 열린 ‘나는 꿈꾸는 요리사 제5회’에서 학생들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25일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미래 요리사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5회 꿈꾸는 요리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하림이 주최하고 전라제주권교육기부지역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로 제5회를 맞이했다.

‘나는 꿈꾸는 요리사’는 학생들이 대회라는 무대에 서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고등학생 2명과 하림의 영양사 1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한 팀을 이뤄 총 10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25일 열린 ‘나는 꿈꾸는 요리사 제5회’에서 학생들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5일 열린 ‘나는 꿈꾸는 요리사 제5회’에서 학생들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각 팀은 지난 18일 하림 본사에서 진행된 예비행사에 참여해 주제 및 재료를 선정하고 영양사는 조언을 통해 든든한 멘토로 나섰다.

학생들은 본선에서 닭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기획한 요리로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연구하고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요리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 미래요리산업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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