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남원과 한복을 매개로 한 추억 소환프로젝트로 진행한 ‘한복사진 공모전’ 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한복 사진 공모전은 ‘2022 남원시 한복문화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을 배경으로 찍은 한복사진을 응모하는 분야와 남원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합성하여 재미있게 표현하는 분야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한복사진 공모전에는 남원에서 한복과 함께한 추억을 갖고 있는 90개의 사진작품이 응모됐다.

사진 공모전의 대상은 32살의 아빠와 32살의 딸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작품이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상 수상작은 광한루원 돌담장을 배경으로 자녀들이 성장한 8년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한복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남원예촌인스타그램(namwon_yechon)과 화인당 블로그(https://blog.naver.com/namwon_hwaind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