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제 13회 테크노마켓 성료
국립군산대학교 제 13회 테크노마켓 성료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2.12.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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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및 현장적응능력 우수 작품 다수 전시돼 눈길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 1일 13번째 테크노마켓 행사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강주 교수)와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김상영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테크노마켓 행사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적용해보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전공의 교수님, 산업체 관계자, 동료 학생들의 평가를 받는 행사이다.

군산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현장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매년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양 센터에서 총 451개팀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각 학과에서 추천을 받은 30개 작품이 전시됐다.

올해는 신소재공학과 ‘플라즈마’팀(조완재, 김혜원 학생, 지도교수 주정훈)이 ‘300mm wafer 양산장비를 이용한 디지털 모델 작성 및 검증 실험’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기공학과 ‘라이트 시티’팀(박태운, 이주원 학생, 지도교수 김원구), 융합기술창업학과 ‘뉴 웨이브’팀(최현지, 이현정 학생, 지도교수 안철옥, 장민석), 기계공학부 ‘홍배쿤’팀 (임철한, 박홍배, 송수현, 이정훈 학생, 지도교수 권백순)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홍배쿤’팀은 모의투자 수익률 1위도 차지하였다. 이밖에도 환경공학과 ‘환복’팀(두희철, 이동원, 이인수, 지도교수 신재돈)등 총 8팀이 동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카라의 김용호 대표는 “전시된 작품들의 수준을 보고 크게 놀랐다.”면서, “매년 테크노마켓 평가에 참여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역량이 날로 향상되는 것을 느낀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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