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적재조사사업 앞둔 주민설명회 착수
2023 지적재조사사업 앞둔 주민설명회 착수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2.12.05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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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지구, 오는 8일까지 1,299필지 907,535㎡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 및 절차, 경계설정 기준, 주민 협조사항 설명
무주군이 2023년도 무주읍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에 착수했다.
무주군이 2023년도 무주읍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에 착수했다.

무주군이 2023년도 무주읍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에 착수했다.

지적재조사는 토지경계 분쟁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작업이다.

100여년 전 만들어진 측량 성과로는 토지관리와 재산권 행사에 있어 어려움이 있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1일 무주읍 내도리 굴천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8일 장백리 상장백 지구까지 5개 지구별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둔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과 절차, 경계설정 기준, 주민 협조사항등을 설명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최찬호 팀장은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완벽한 결과물을 얻어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되면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무주읍 지역내 사업 대상지는 1,299필지 907,535㎡에 이르며, 토지소유자협의구성과 토지소유자 지구 지정 동의서를 확보해 지적경계와 지상물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 등록사항을 바로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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