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설립 30주년 행사
국립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설립 30주년 행사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2.12.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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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특성화된 혁신적인 교과과정 운영

국립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생명과학과 최동수 교수)은 지난 6일 교내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총장, 전임 학장 및 총동문회 회장을 초청하고 소속 8개 학과 학생, 조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학대학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자연과학대학 연혁소개에 이어 간소한 저녁식사와 함께 학과별 경품 퀴즈 및 폐회사 순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3년여 간의 코로나 시대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최동수 학장은 “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1991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일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과학의 초석을 닦는 데 이바지 해 왔지만, 해가 갈수록 기초과학의 위상이 위축되어 가는 추세에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급격한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난관 극복에 기초과학이 절대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점, 올해 UN이 선포한 세계기초과학의 해의 열기에 힘입어 다시금 발전의 기회를 찾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1991년 설립되었다. 현재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수학과, 아동가족학과, 의류학과, 체육학과, 간호학과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을 이룰 수 있는 8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각 학과에는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포진되어 있고, 다양하게 특성화된 분야의 혁신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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