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엔 곰고미가 있다' 공동체 함양 및 역량강화 우수사례 선정
'무주엔 곰고미가 있다' 공동체 함양 및 역량강화 우수사례 선정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2.1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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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곰고미 캐릭터 개발, 마을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을활동가 사업 추진 좋은 평가 받아
전북 무주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전라북도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무주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전라북도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북 무주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주군이 전라북도 자치단체에서 유일한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7일 무주군에 따르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6일)에서 ‘무주군 공동체 함양 및 역량강화(무주군엔 곰고미가 있다)’가 우수사례에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한 농촌활력과 길선재 주무관과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관배 사무국장은 개인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와 마을에 활기와 생기를 불어 넣기 위한 공동체 만들기 실현의 일환으로 곰고미 캐릭터 개발, 마을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을활동가 사업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는 특별법에 근거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년 시·도 및 시·군·구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과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주민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시 · 군 역량 강화사업 분야에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라며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군 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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