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장애학생 도우미 고맙습니다”
서거석 교육감 “장애학생 도우미 고맙습니다”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2.12.08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라한호텔서‘장애학생 도우미 시상식’서 시상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8일 장애학생을 도우며 통합교육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8일 장애학생을 도우며 통합교육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8일 장애학생을 도우며 통합교육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2 장애학생 도우미 시상식 – 너랑 나랑은 굿프랜드’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도우미란 통합학급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교육활동 참여에 도움을 준 친구를 말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는 학생들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5명에게 교육감상을,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11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줬다.

서 교육감은 “시상식에 참여한 좋은 친구의 행동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걸림돌을 걷어내고 배려의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가 있는 친구들에게 변함없이 좋은 친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