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진안군,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12.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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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000여명 대상 건강모니터링 등 실시
진안군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예방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진안군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예방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진안군이 올겨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예방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관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000여명이다.

이번 건강관리 강화는 겨울철 낮은 온도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저체온증 및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방문건강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모니터링과 방한용품(장갑)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한파 피해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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