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자작 책 공작소’에서 작가의 꿈 현실로
‘자작자작 책 공작소’에서 작가의 꿈 현실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12.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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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의 창작공간인 ‘자작자작 책 공작소’가 시민들이 작가의 꿈을 키우고, 실제 꿈을 실현시키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주시는 15일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에서 4기 입주작가 입주환영회 및 시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자작자작 책 공작소에 입주해 창작활동에 나서게 될 4기 입주작가들, 출판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출판한 시민 50여 명, 전북작가회의 관계자, 전북문인협회 관계자, 출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4기 입주작가들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집필실을 이용하게 되며, 매월 15일 이상 집필실을 사용하며 매월 한 편의 글과 기고·강연 등의 방식으로 재능기부를 해야 한다.

자서전쓰기반 수강생 9명은 ‘삶의 자리 꽃자리’라는 치유자서전을 출간했으며, 수필쓰기반 6명은 수필모음집인 ‘좋은 하루 되세요’를 출간했다. 또 그림책창작반 수강생 8명은 각자의 이야기와 그림이 담긴 8권의 그림책을 출간하며 그동안 꿈꿔온 작가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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