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 개최
‘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 개최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6.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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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수확 신선한 블루베리 판매,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익산시와 웅포 블루베리작목회(회장 노병윤)가 함께 개최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축제 ‘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서익산농협 웅포지점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웅포면은이 블루베리 최고의 생산지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교류를 통한 소비촉진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22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단축마라톤, 블루베리 한마음 노래자랑등의 문화행사와 오싹오싹 얼음 위 버티기, 대형 인간 윷놀이, 앗차거! 물총싸움, 베리굿~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당일 아침 수확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판매하며 5kg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너스를 주는 직거래 판매 행사가 진행되며 블루베리 트랙터투어, 블루베리 묘목체험 및 전시, 블루베리 아이스카페, 웅포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된다.

블루베리 축제위원회는 “아름다운 금강과 자연, 역사, 문화유산이 있는 웅포에서 첫 수확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베리는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며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 현재 웅포면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17.5ha, 3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7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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