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동요로 싹트는 안전의식
소방동요로 싹트는 안전의식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06.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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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14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북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송하진 도지사와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있다.
14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북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송하진 도지사와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있다.

14일 오후 2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1개 팀의 참가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마련, 도내 유치부 5팀(136명)과 초등부 6개팀(16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JTV전주방송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가 후원, 지난 2002년 제1회 대회 개최 이래로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동요경연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아이들이 꿈과 안전을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성장해 나가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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