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 귀성객 여러분, 고향사랑하세요”
“설 명절 맞이 귀성객 여러분, 고향사랑하세요”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1.20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기간 출향인 및 도민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전
김관영 지사,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익산시 도의원 등 홍보 참여
고향사랑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에 지역발전 기여까지
20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열린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인사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에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병도 국회의원, 김수흥 국회의원,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정헌율 익산시장, 농협중앙회 본부장 등 3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피켓 지참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20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열린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인사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에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병도 국회의원, 김수흥 국회의원,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정헌율 익산시장, 농협중앙회 본부장 등 3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피켓 지참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도는 설 명절 맞이 고향에 방문하는 출향인과 도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는 1월 1일 제도 시행 후, 매체광고(TV, 전광판, 사회관계망(SNS) 등) 뿐 아니라 도 간부공무원 기부 동참, 재경도민회 기부 퍼포먼스, 전북·경기 도지사 상호기부 등 온·오프라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20일에는 귀성객의 유동량이 많은 익산역 일대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익산시 도의원, 농협중앙회 본부장 등 30여 명이 피켓 지참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집중 대면 홍보를 펼쳤다.

또한, 고속도로 IC, 휴게소 등에 현수막 게첨 및 홍보물을 비치하고 시·군 마을방송 송출 등 다방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해 설 명절을 계기로 제도 인식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앞으로 많은 출향인과 도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애향심을 고취 할 수 있는 답례품 및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성공적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황철호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아직 생소하지만,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고 고향 발전에 기여까지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도이다”며 “설 명절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께서는 발전하는 내 고향 전라북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고,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온라인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와 전국 NH농협에 방문(신분증 지참)하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