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 주민불편 최소화 위한 현장방문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 주민불편 최소화 위한 현장방문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3.01.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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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마을 돌며 지역 현안 파악해 해결에 앞장 설 것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30일 완주군 용진면 하이교 일원의 민원현장을 나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30일 완주군 용진면 하이교 일원의 민원현장을 나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30일 완주군 용진면 하이교 일원의 민원현장을 나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명석 이장협의회 회장과 하이마을 송재섭 이장, 최경호 주민자치위원 등과 마을주민, 해당 부서장들이 함께했으며, 하이교 머릿돌 부분 파손, 하이교 인근 세굴현상, 상삼마을 인근 어도 파손 등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확인했다.

하이교 머리 돌 파손의 경우 도로와 연결되는 부분이 직각으로 연결되어 차량이 좌·우회전시 머리돌과 추돌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교각과 도로의 선형을 변경해 줄 것과 하이교 부근의 세굴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상삼리 부근 어도가 2020년 수해로 파손 된 후 방치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보수를 요구하는 한편, 인근의 수로폐쇄로 인해 하이마을과 상삼마을 지하수 부족을 호소했다.

성중기 위원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해당부서장들과 협의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과 보수를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부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부분도 있어 종합적인 의견을 취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위원장은 “국가하천인 만경강과 연결되는 하천인 만큼 많은 관리와 추가시설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유희태 군수가 추진하고 있는 만경강 프로젝트와 연계할 부분도 함께 모색해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중기 위원장은 2월 중에 용진읍 주요마을 두루 돌아보며, 주요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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