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골 새뜰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행사
도토리골 새뜰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행사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2.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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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대상자 및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오곡밥 및 부럼 전달

전주시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통합돌봄 대상자 및 취약계층 등 70여 가구에 오곡밥 및 부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건강기원 음식(오곡밥, 김, 시래기국, 무나물) 및 부럼(땅콩, 밤) 등을 전달함으로써 주거가 취약한 퉁합돌봄 대상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주시 통합돌봄 거점공간 중 하나인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2020년 3월부터 도시재생, 통합돌봄 주거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필요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주시는 2019년도부터 4년간 추진했던 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2022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기 구축한 민·관협력형 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복지부 “지역 의료-돌봄 연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돌봄 공백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박은주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1인 가구 및 노인인구가 많은 도토리골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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