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우석대학교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진안 마령면-우석대학교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3.02.06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삼약초산업 진흥, 바이오헬스·스마트관광 공동추진
진안군 마령면이 우석대학교와 손을 잡고 인삼약초산업 진흥, 바이오 헬스 및 스마트 관광 육성 등을 추진한다.
진안군 마령면이 우석대학교와 손을 잡고 인삼약초산업 진흥, 바이오 헬스 및 스마트 관광 육성 등을 추진한다.

진안군 마령면(면장 김명기)은 우석대학교와 손을 잡고 인삼약초산업 진흥, 바이오 헬스 및 스마트 관광 육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령면은 우석대학교 화상회의실에서 ‘산학관 공유·협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마령면과 우석대학교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마령면에서는 김명기 면장과 이효영 산업팀장, 농업기술 특작분야(인삼) 손효연 명인이, 우석대학교에서는 이종석 LINC3.0사업단장과 임재윤 바이오헬스ICC센터장, 임광희 수소에너지ICC센터장, 강순화 스마트관광ICC 센터장, 채혜원 LINC3.0사업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화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산·학·관 공유·협업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마령면 인삼약초산업 진흥과 바이오헬스 및 스마트관광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석대학교 이종석 LINC3.0사업단장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학관이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령면과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명기 마령면장은 “마령면은 훌륭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바이오 헬스·관광산업 육성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석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