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기원 새해 건립 굿 모금액

변산 풍물패 '천둥소리'(단장 김성근)는 6일 부안 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풍년기원 새해 건립 굿을 통해 모금한 45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변산 풍물패 천둥소리는 2000년도에 변산면 마포초등학교를 근거지로 창단하여현재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부안군 문화예술행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동안 매년 1천만원씩 불우이웃돕기를 해왔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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