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도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3.06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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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주의보 발령
실외활동 자제 및 마스크 착용 권고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5일 22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중부권역은 5일 22시에 평균 농도 75 μg/m3로 주의보가 발령됐고, 6일 오전 9시 현재 평균 농도도  71 μg/m3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 때문에 대기에 축적돼 발령됐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부분 지역이 하루 종일 탁할 것으로 전망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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