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소중한 삶, '희망 리본 클럽'으로 다시 만나요"
"다시 태어난 소중한 삶, '희망 리본 클럽'으로 다시 만나요"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3.03.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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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 ‘희망, 리본(Re:born) 클럽’ 운영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리본(Re:born) 클럽’이란, 심정지 발생으로 인한 죽음의 문턱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소생되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을 말하며, 소생 사례에 대한 인터뷰, 구급대원과의 만남, 소생자 소모임 등의 활동으로 구급대원과 생존자와의 신뢰 도모 및 지속적인 관리‧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CPR) 처치로 심정지 상황에서 완전히 회복된 환자로, 모임 활동에 참여 의사가 있는 소생자는 이달 31일까지 익산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심정지 소생자들과의 ‘리본 클럽’ 연대활동으로 국민과의 신뢰를 더욱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정지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119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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