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 다같이 으쓱(ESG) 적금’ 기부금 2000만원 전달
전북은행 ‘JB 다같이 으쓱(ESG) 적금’ 기부금 2000만원 전달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3.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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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지원활동 위해 전북은행 단독 부담 1계좌당 2000원씩 최대 2000만원까지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에 환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7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JB 다 같이 으쓱(ESG)적금’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기부금은 ESG경영실천과 사회공헌사업 확대 및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JB 다 같이 으쓱(ESG) 적금’ 고객가입 시 ESG지원활동을 위해 전북은행 단독 부담으로 1계좌당 2,000원씩 최대 2,000만원까지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도록 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 김태현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추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태현 부행장은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활동 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고객참여 공익상품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가치실현을 위한 상품개발 및 나눔 실천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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