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사업평가단, 202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전북지역사업평가단, 202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03.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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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오후 2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여영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소재 기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사업평가단은 관리기관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속해있는 지역주력산업육성(R&D), 지역스타기업육성(R&D),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3개 사업에 대해 전북지역 지원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사업평가단에 따르면, 올해 전라북도의 지역주력산업은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 지능형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 3개 산업분야로 총 지원규모는 113.26억 원(국비 79.58억 원, 지방비 33.68억 원)이다.

지역주력산업육성(R&D)은 3개 주력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전북소재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71.58억 원(국비 52.10억 원, 지방비 19.48억 원)이다.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R&D)는 2019년~2022년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지역스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21.03억 원(국비 13.03억 원, 지방비 8억 원)이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는 전북지역 주력산업분야 중소기업에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및 역량강화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기관 또는 기업이 대상이며 지원규모는 20.65억 원(국비 14.45억 원, 지방비 6.2억 원)이다.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여영섭 단장은 “이번 23년도 지역특화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정한 심사와 우수 과제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지역사업평가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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