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피해, 군산시 공직자 성금 2800여만원 전달
튀르키예 지진피해, 군산시 공직자 성금 2800여만원 전달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03.09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공직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동참

군산시 공직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고자 성금 2,800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청 전 직원들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7일간 성금을 모금했다.

9일 모금된 28,345,000원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송철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진호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